2024 해외 주식 증권사 순위 및 세금, 거래 수수료, 환전 수수료 비교 [증권사 추천]

서론

국내에서 해외 주식 투자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증권사는 어디인지, 각 증권사의 수수료는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자. 해외 주식의 경우 거래 횟수가 국내 주식에 비해 많지는 않다보니 수수료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식 매매 수수료에 더해 환전 수수료도 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다보면 괜히 손해를 볼 수 있다. 증권사 순위와 거래 수수료, 환전 수수료 및 세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국장 투자용 증권사 추천은 다음 글에
https://ology.tistory.com/386

2024 최신 증권사 MTS 순위, 주식 매매 수수료 비교 [단타 증권사 추천]

서론 주식 매매 시 거래 횟수가 증가하면 증가할 수록 수익률이 높아지기 힘든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세금과 주식 매매 수수료이다. 작은 양처럼 보이지만 이를 무시하면 수수료가 복리효과로 우

ology.tistory.com

 

세금

우선 국내주식때 알아봤던것처럼 세금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양도소득세

1년 동안의 매매차익에 대해서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 양도소득세는 250만원까지 공제가 되므로, 일반적인 경우 250만원 이상의 매매차익이 있는 경우에 대해서만 양도소득세 신고를 하면 된다. 양도소득세는 지방소득세를 포함하여 22% 가량이다. 
 
양도세를 신고하지 않는 경우 신고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20%의 불성실 가산세가 붙고, 연 8.0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붙게 된다.
 
 

배당세

배당세는 현지 정부에서 15% 원천징수하여 들어오기 때문에 개인이 크게 신경쓸 것은 없다.
다만 미국 주식 중에 종목명 끝에 LP라고 붙은 종목은 배당금에 대해 37%의 세금이 부과된다.
 
 
 

증권사 순위

 
지난달 금융투자협회에서 발표한 2023년 국내 증권사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입을 통해 알아본 증권사 순위는 위와 같다.
삼성증권이 가장 높았고, 미래에셋증권이 그 다음, 키움 증권, NH투자증권, 토스증권 순이었다.
토스증권이 2021년 1억원에 시작하여 667억원으로 2년만에 큰 폭의 성장을 이룬 것이 인상깊다. 나머지 증권사의 경우 대부분 수탁 수수료 수입이 큰 폭으로 줄었다.
 
 

1위: 삼성증권

 
삼성 증권의 경우 개설 후 3개월 동안 온라인 거래 수수료 0%, 이후에는 0.03%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환율은 95% 우대를 해준다.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에 한하여 제공하고 있다.
 
 
 

2위: 미래에셋

 
미래에셋의 해외주식 수수료는 0.07% 정도이다.
 
환전 수수료는 명확하게 이벤트로 나와있지는 않고 밑에 작은 글씨로 나와있다.
다이렉트 해외주식 온라인거래 수수료 우대혜택 우대수수료 적용일로부터 1년간 적용 (해외주식 유거래시, 1년 단위 연장가능, 단, 혜택 종료일 거래는 미포함) 온라인 거래수수료 0.07%(국가별 제비용 별도), 환전수수료 1USD당 1원 (0.1%)
 
혜택을 받지 않을 떄의 환전수수료는 USD기준 1달러당 5원 (0.5%)라고 한다.
 
삼성증권에 비해 거래수수료 및 환전수수료가 살짝 더 높다.
 
 

3위: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기한이 있는 이벤트만 하고 있다.
이벤트가 끝나면 수수료는 다음과 같다

 
이벤트별로 또 다른데, 어떤 이벤트에서는 2년을 제공한다. 
 

 
 

4위: NH투자증권 (나무증권)

 
이 이벤트는 신청 후 1년 가량만 적용되고, 이후에는 해외주식 매매수수료가 0.25% 적용된다.
 
 

5위: 토스증권

 

 
토스증권은 특별히 수수료 이벤트는 없다. 아무래도 소형 증권사이다보니까 대형 증권사처럼 수수료 이벤트를 빡세게 할수는 없나보다. 그 대신 인터페이스 및 FAQ가 잘되어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결론

거래 수수료 및 환전 수수료만 따지면 삼성증권이 최강자였다. 미래에셋도 나쁘지 않은 조건이었다.
키움증권 및 나무증권은 기한이 있는 수수료 이벤트만 하고 있고, 기한이 종료되면 수수료가 0.25%로 꽤 높아지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았다.
토스의 경우 환전 수수료는 좋았고, 거래수수료는 0.1%로 삼성증권에 비해서는 높았지만 인터페이스가 매력적이고 FAQ가 잘되어있다는 점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