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주식 매매 시 거래 횟수가 증가하면 증가할 수록 수익률이 높아지기 힘든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세금과 주식 매매 수수료이다. 작은 양처럼 보이지만 이를 무시하면 수수료가 복리효과로 우리를 덮친다. 특히 장투할 때보다 단타 매매 시 수수료의 영향이 어마어마하다. 국내 시장에서 투자할때 신경써야할 세금과 수수료를 알아보고, 수수료가 저렴한 증권사를 찾아보도록 하자.
해외 주식 투자용 증권사 추천은 다음글로
https://ology.tistory.com/438
크게 두 가지를 신경 써야한다.
첫 번째는 증권거래세이고 두 번째는 증권사 수수료이다.
매수시에는 수수료만 붙고, 매도시에는 증권거래세와 수수료가 함께 붙는다.
증권거래세는 현재 단계적으로 인하되고 있는 추세이다.
2025년에는 코스피, 코스닥 시장의 증권거래세는 0.15% 될 예정이다.
현 시점 (2024년)에는 0.18%의 증권거래세가 부과된다.
(가끔 코스피의 증권거래세가 0.03%라고 적힌 곳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코스피 매도시에 부과되는 세금이 0.03%의 증권거래세 + 0.15%의 농어촌 특별세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는 코스닥과 동일하게 0.18%의 세금이 매겨진다)
증권사 수수료는 어떨까?
https://dis.kofia.or.kr/
위 링크에 방문하면 각 증권사에서 공시하는 주식거래 수수료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건 이벤트 적용 수수료는 아니다. 이벤트를 이용하여 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벤트를 활용해야한다.
증권사 점유율
2024년 현 시점, 증권사 MTS의 점유율은 다음과 같다.
(안드로이드 기준)
1. KB증권 ‘M-able' (20.22%)다.
2. 키움증권 ‘영웅문S#’ (19.51%),
3. 미래에셋증권 ‘M-STOCK’ (18.61%)
4. 삼성증권 ‘엠팝’(mPOP) (18.47%)
5. NH투자증권 ‘나무’ (12.70%)
각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증권사별 이벤트
1. KB증권
신규고객 및 장기 미거래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벤트는 2월 말까지로 되어있지만, 매번 기간만 달라지면서 동일 이벤트를 계속 하고 있다.
신규 고객 및 장기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주식 관련해서는 평생 혜택은 없으며 일시적으로만 환전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 키움증권
키움증권의 경우 평생 수수료 할인 이벤트는 없다. 길어야 6개월이다.
신규 고객 및 휴면 고객에게 6개월간 유관기관수수료 0.0036396%만 부과하는 이벤트이다. 6개월이 지나면 기존 키움증권 수수료 0.015%가 적용된다.
3. 삼성증권
신규 고객에게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제공한다.
우대 수수료율이 굉장히 좋다. 거의 유관기관 수수료만 받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주식 이벤트도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것도 평생 적용이기 때문에 매년 한 번씩 거래한다거나 하는 등 귀찮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앱 별점이 좋지 않다는 것이 큰 흠이다.
4. 미래에셋증권
신규 및 휴면 고객에게 제공한다.
국내주식은 평생 0.0036396%을 적용한다. 다만 '추후변동가능'이라고 코멘트를 달아둔 것이 조금 아쉽다.
해외주식의 경우 초기 90일은 무료고 그 이후로는 1년간 0.07%이다. 해외주식 거래 내역이 있으면 1년마다 갱신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 것도 평생 혜택이라고 봐도 된다. 환전 수수료를 1USD당 1원으로 할인 하는 이벤트도 연간 갱신이다.
5. 나무증권
신규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한다.
1년만 적용되는 이벤트이다.
워낙의 수수료는 키움증권과 비슷한 수준이다.
총평
삼성증권이 국내 주식, 해외 주식 평생 수수료 이벤트를 하고 있고, 이벤트 적용 수수료도 굉장히 싼 편이다. 지금 계좌를 옮긴다면 삼성증권으로 옮겨볼만하다.
다만, 앱 별점이 안 좋아서 앱 사용성이 중요한 사람들은 조금 고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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