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미래아이엔지, 인콘에 대한 오렌지맛 리포트입니다. 미래아이엔지는 2023년 1월 30일 상한가에 이어 1월 31일까지 2연속 상한가에 도달하였으며, 인콘 또한 1월 31일 거래량 천만주 이상 종목에 이름을 올리면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골드퍼시픽은 서서히 상승하더니 2월 1일 거래량 천만주 이상 종목에 이름을 올리면서 +9.56% 가량 상승하였습니다.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간단하게 리뷰해봅니다.
주가 현황
미래아이앤지
전일 상한가에 이어서 2일 연속 상한가. 잠시 흘러내리다가 오늘 15시 6-9분에 456원에서부터 급등했다.
휴마시스
전일 갭하락 이후 오늘도 하락.
휴마시스는 1월 5일 경영권 분쟁 소송으로 수방지방법원 안양지원에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공시하면서 상한가 갔었던 종목이다.
인콘
인콘은 갭상승하였으나 음봉 마감함.
골드퍼시픽
주가 변동의 이유
휴마시스가 아티스트코스메틱에 총 650억원규모로 경영권 변경을 위한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였음.
아티스트코스메틱은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와 특수관계인 3인이 보유한 휴마시스 주식 259만주, 지분 7.95%를 총 650억원 규모를 양수함.
아티스트코스메틱의 최대주주가 미래아이앤지라서 이에 상승한 것으로 보임. 급등전 미래아이엔지의 시가총액은 432억원이었으며, 휴마시스의 시가 총액은 5,293억원. 7.95%의 지분가치로만 따지면 미래아이엔지의 시가총액과 맞먹은 420억원 가량이다.
한편, 아티스트코스메틱은 범미래아이앤지 계열사에서 자금을 조달했다고 함. 미래아이앤지로부터 120억 원, 인콘으로부터 300억 원, 골드퍼시픽으로부터 230억 원이다. 이 세 회사가 아티스트코스메틱이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상기 가격에 취득하며 자금을 조달했다.
주가의 향방
서울 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아직 경영권 분쟁의 불씨는 남아있다.
일부 주주가 남궁견 미래아이앤지 회장이 무자본 인수합병 업자라고 주장하며 매각에 반대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는 소식이 있기 떄문이다.
경영권 분쟁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미래아이앤지, 휴마시스, 인콘, 골드퍼시픽의 주가는 앞으로 변동성에 많이 노출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