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 관련주 - AMI (지능형 검침 시스템) 관련 테마주

윤석열 대통령의 신성장 4.0 정책의 2023년도 추진 계획을 보면 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지능형 검침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AMI란 스마트 그리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스마트그리드의 개념을 알아보자.

 

스마트그리드란 기존의 전력 계통에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즉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개념이다. 전력의 생산량을 전력 소비량에 맞추는 방식으로 하여 낭비되는 전력 없이 적절한 양의 전력을 수요에 맞추어 생산하겠다는 개념이다.

 

여기서 중요한건 바로 전력 소비량이 얼마인지 알아낸다는 것이다.

이 역할을하는 것이 바로 AMI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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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비상경제장관회의 - 신성장 4.0 2023년도 추진계획

기획재정부에서 2023년 02월 20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여 신성장 4.0과 그 추진계획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성장 4.0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와 함께 리뷰해본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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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신성장 4.0 추진계획에서 밝혔지만

2023년에만 단독주택 등 약 500만호를 대상으로 AMI를 구축하고, 아파트 가구에도 66만호 대상으로 AMI 보급을 지원한다고 하였다.

 

그런 점에서 AMI 관련주를 한번 찾아보도록 하자.

 

 

 

 

#아이앤씨 052860
연매출> 2019/12: 455.7억, 2020/12: 228.8억, 2021/12: 299.4억, 2022년 예상치: 393억
영업이익> 2019/12: 43.0억, 2020/12: -56.0억, 2021/12: -34.7억, 2022년 예상치: 24.4억
부채 비율: 50.3%, 유동비율: 190.1%, 자본유보율: 425.0%
상장주식수: 1,786만 주, 시총: 507억원, 유통주식비율: 66.79%(약 1,193만 주, 시총 338억원)
아이앤씨는 1996년에 설립된 회사로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SoC, System on Chip)을 만드는 회사임. (Soc는 여러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반도체임) 에너지 관리, 이동통신, 자율주행차, 재난관리시스템 등에 사용되는 시스템 반도체를 만드는 회사이다.

2020년부터 최근 3년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임. 다만 올해 한국전력 AMI 사업 확대 등으로 인한 매출 증가로 매출액이 393억원, 영업이익은 24.4억으로 흑자전환하였음.

 

실적은 나쁘지 않지만 거래량이 너무 적다.

2021년도에는 1,000만주 이상씩 거래량이 터지곤 했었는데 그 이후로 관심을 못 받고 있다.

 

 



#누리플렉스 040160
연매출> 2019/12: 1479.5억, 2020/12: 1100.0억, 2021/12: 855.8억, 2022년 예상치: 1095.1억
영업이익> 2019/12: 116.1억, 2020/12: 28.9억, 2021/12: 55.1억, 2022년 예상치: 96.3억
부채 비율: 94.1%, 유동비율: 168.9%, 자본유보율: 1431.8%
상장주식수: 1,205만 주, 시총: 735억원, 유통주식비율: 55.87%(약 673만 주, 시총 410억원)
누리플랙스는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를 대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IoT 솔루션을 앞세워 에너지 분야에서 관련 사업을 하고 있음.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쪼그라드는 모습을 보였으나, 작년부터 실적이 다시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차트 모양은 아이앤씨와 거의 비슷하다.

거래량 천만주 이상 터진적은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거래량은 있는 편이다.

 

과연 다시 한번 관심을 받을지?

거래량이 중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