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대한민국의 3대 전해액 관련주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와 솔브레인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오렌지맛 리포트] 동화일렉트로라이트 / 솔브레인 : 3대 전해액 기업 - 리튬 이온 배터리 전해질
분석 이유 내연기관이 지고 전기차가 뜨고 있다. 내연 기관의 판매 중단 연도를 정한 나라도 20개국을 넘는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은 바로 전기차 배터리, 리튬 이온 배터리이다. 아무래도 리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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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 모두 리튬 이온 배터리 전해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어 분명 전해질 테마주라고 할 수 있으나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비상장 회사로, 투자를 하려면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지분을 89.13% 차지하고 있는 동화기업에 투자하면 되지만 시총이 1조 1,112억원으로 무거운 회사라 단타에는 좋지 않아보인다.
솔브레인도 마찬가지로 시총이 1조 6,658억원으로 절대 가볍지 않다.
그렇다면 마지막 남은 하나의 기업은 어떨까?
조금더 알아보도록 하자.
348370 엔켐
회사의 개요
2012년 01월 26일에 설립
2021년 11월 01일 코스닥 상장
2차전지 및 EDLC용 전해액, 첨가제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이 메인임.
사업의 개요
전해액은 전지의 수명과 출력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소재이며, 화재 또는 폭발 위험성이 있는 중요한 소재
배터리 회사와 배터리 회사의 고객인 자동차 OEM 회사들은 시장에서 검증된 전해액 회사의 제품만 사용하려고 하고 있음
전해액의 짧은 유통기간의 특성상 특수 용기를 구매하여 납품하여야 하고, 물류비 절감을 위해 2차전지 회사 인근에서 공장설비를 가동해야 하는 대규모 투자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산업임
이에 신규 회사가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이며, 한편으로는 중견 또는 대기업이 진입하기에는 너무 시장 규모가 작고, 영업이익률이 낮은 시장임
2012년 5,000톤 capa의 제천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진입하였고, 2015년 LG화학의 20,000톤 capa의 전해액 장비를 인수하여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함. 초기에는 가장 큰 배터리 시장을 가지고 있는 중국시장에 먼저 진출하여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은 후 한국시장에 역진출하는 전략적 방법으로 한국의 3개 전해액 업체 중 가장 후발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성장률(CAGR) 67.8%로 전해액 시장의 평균 성장률 26%의 2.6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음
세계 5대 전지 메이커 중 LG 에너지솔루션, SK온, 2개 업체에 납품하고 있음
계열회사
Enchem Poland, America, China, China Suzhou, Hungaray,
Shandong Tianrun New Energy Materials
PT Enchem Elyte Indonesia
상기 모두 전해액 제조 및 판매
엔켐모빌리티 (경영컨설팅)
Enchem Material: 첨가제 제조 및 판매
주주에 관한 사항
브라만피에스창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19.48%) - NH투자증권이 36.45% 지분
아르케피에스창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2호(6.16%)
오정강(14.48%)
박수정(0.09%)
도합 40.21%
시가총액
9,029억원
재무에 관한 사항
유동성 ok
유보율 ok
매출액, 영업이익 증가 중
차트
지지선 저항선이 잘 그려지는 편 같다.
오늘 많이 떨어졌는데 과연 지지선에서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뚫고 떨어질지가 관건이겠다.
이 주식도 시가총액 9,000억원 대에 유통 가능 물량은 5,400억 가량으로 엄청나게 가볍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다른 두 기업보다 가벼우면서 차트 모양이 유심히 볼만한 구조라서 관심을 두고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