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 121850 :: 이차전지 소재 산화알루미늄 관련주 / 유상증자 상한가 하한가

분석 이유

121850 코이즈

2023년 1월 4일 추가
금일 하한가를 맞음.
발행주식총수의 56.08%에 해당하는 1100만주를 유상증자를 발행했고, 이게 6일 상장 예정이라 이 때문에 하한가를 간 것으로 보임.
지난 분석때 상한가, 거래량 상위를 가면서 위험하다고 판단을 했었는데 그 위험 예측이 들어맞은 것으로 보인다.
신주 상장때도 위험하지만 다음 감사보고서 시즌에는 관리종목 편입 가능성이 있어, 이로 인해 하한가를 갈 가능성도 있음에 주의해야한다.

 

2023년 2월 2일

2차전지 양극재용 나노티타늄옥사이드의 개발을 마치고 고객사에 양산 승인을 대기 중이라는 소식에 거래량 1,000만주 이상 터지면서 상승함. 현재 양산 공정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말 고객사에 샘플을 보내서 테스트 중이라고 하며, 테스트 통과 시에 본격 소재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함.

 

 

 



근래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으면서 상한가를 가거나 거래량 상위 종목에 랭크되기도 하는 종목임.                  
12/20 상한가 종목 분석에서 한번 다루었음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거래량 상위에 랭크 되어있는 바, 금번 심층 분석을 진행함.
상한가 이유는 현재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청약율이 96.7%로 흥행한 것으로 신규 사업으로 영위하기 시작한 산화알루미늄 사업 (2차전지 소재)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상한가를 친 것으로 보임.
이번 유상증자에 대해 분석하면서 기업에 대해서 조금 더 심층적으로 분석해보도록 하자.

관련테마

LCD 소재/부품: LCD 보호필름 및 광학필름 코팅 업체
2차전지 - 소재/부품: 산화알루미늄을 신규사업으로 영위하기 시작하면서 편입

 

기본적분석

회사의 개요

LCD 백라이트 및 관련 부자재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

- 설립일자: 2 006 02 16
- 본사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로 146

사업의 개요

총 3개의 종속회사 남경고일지광전유한공사, (주)코이즈에이씨티, (주)코이즈첨단소재를 보유하고 있음
당사는 국내에서 광학필름 생산 및 판매를 주로 담당하고 있음.
중국에 위치한 남경고일지광전유한공사는 도광판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코이즈에이씨티는 자동차 부품의 사형주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금속가공 및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 중
(주)코이즈첨단소재는 2018년 9월 당사의 전자 유기재료(유기 화합물을 원료로 한 고분자 물질) 사업부로부터 분사되어 설립되었으며, 2차전지 양극재 소재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전자 유,무기 재료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음

신규사업: 2차 전지 소재 - 산화알루미늄

산화알루미늄은(Al2O3) 알루미늄과 산소의 화합물로 뛰어난 열 및 전기 절연체의 기능에 의하여 기존에는 연마제 제조, 내화물, 세라믹, 전기 절연체 등으로 많이 사용되었음. 그러나 최근 산화알루미늄(Al2O3)은 국내 리튬이온이차전지의 양극활물질 중 전기차 배터리에 많이 이용되는 NCM(니켈, 코발트, 망간)의 첨가 물질로서 배터리의 안정성과 출력을 높이기 위한 NCMA(니켈, 코발트, 망간, 산화알루미늄)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어서, 배터리 관련주로 편입되게 됨.

고에너지밀도 NCM의 시장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야노경제연구소에 의하면 NCM이 연평균 22.6% 성장하여 2022년에 전체 양극재 시장에 62.9%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산화알루미늄(Al2O3)의 경우 글로벌 M사에서 글로벌 수요를 대부분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국산화에 대한 수요가 있는 상황에서 일정 수요가 예상됨.

2022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양산라인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시서류 제출 전일 현재 연간 생산 CAPA 10톤 규모의 생산 설비와 라인을 구축 진행 중 (2022.12.14 기준) 고객사에서 양산승인을 받기 위한 규모가 연간 10톤에서 100톤으로 CAPA 계획을 요구 받아 투자금액의 지속적인 투입이 필요한 상황임
환경안전 보완설비와 현재 공장 건물 공간에 100톤의 CAPA 설비는 현 공장 건물에 불가하여, 부지를 매입하여 신규 공장 설립을 할 예정이라고 함. 공장 부지는 충주지역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함.
대략 200억 정도 추가 투자가 필요한 상황


재무제표

[2022년 3분기 및 최근 3개년 요약 재무 현황] (단위: 백만원, %, 배)

구 분 2022년
3분기
2021년 2020년 2019년 비고
  (제 17 기) (제 16 기) (제 15 기) (제 14 기)  
1. 자산총계 28,433 26,404 40,470 41,097 -
- 유동자산 11,033 8,242 17,841 17,378 -
2. 부채총계 21,626 21,892 24,846 22,866 -
- 유동부채 10,517 10,597 13,069 17,506 -
3. 자본총계 6,807 4,512 15,624 18,231 -
- 자본금 9,807 8,307 7,706 7,706 -
4. 부채비율(%) 317.70% 485.24% 159.03% 125.42% 부채총계 ÷ 자본총계
5. 유동비율(%) 104.91% 77.78% 136.52% 99.27% 유동자산 ÷ 유동부채
11. 순차입금 10,779 14,100 8,971 10,266 총차입금 - 현금 및 현금성자산
- 순차입금 의존도(%) 37.91% 53.40% 22.17% 24.98% 순차입금 ÷ 자산총계
12. 매출액 6,698 16,187 36,953 35,464 -
14. 영업이익(손실) (5,413) (9,411) (1,954) (2,819) -
- 영업이익률(%) (80.82%) (58.14%) (5.29%) (7.95%) 영업이익 ÷ 매출액
15. 이자비용 501 489 529 1,022 -
- 이자보상배수(배) (-)10.80배 (-)19.25배 (-)3.69배 (-)2.76배 영업이익 ÷ 이자비용
16. 당기순이익(손실) (5,834) (13,362) (2,668) (994) -
- 당기순이익률(%) (87.10%) (82.54%) (7.22%) (2.80%) 당기순이익 ÷ 매출액

 

유동자산이 거의 유동부채와 동일하고, 전기 (2021년)에는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초과하는 일도 일었음.
부채비율은 현재 317%로 상당히 높음, 이로 인한 이자비용도 많음
영업이익률은 4년 연속 마이너스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손실값도 점차 증가중임.

배당에 관한 사항

배당금: -
평균 배당수익률: -

최대주주 지분율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 36.2%

  • 시가총액: 633억원
  • 유통가능한 물량은 400억 가량.

 

유상증자에 관하여

이번에 유상증자를 시행하였으며 투자설명서에 관련 내용이 잘 적혀 있다.

금번 유상증자를 제외하고 최근 약 5년간 자본시장에서 사채 및 유상증자 등을 통해 총 5회에 걸쳐 21,439백만원을 조달한 바 있음.

최근 5년간 외부로부터 자금을 조달한 내역을 시간순서로 요약하면,

1. 2018년 05월 제2회 사모 전환사채(CB) 5,000백만원
2. 2019년 8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4,935백만원
3. 2021년 11월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999백만원
4. 2022년 05월 단기차입금 2,000백만원
5. 2022년 6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 공모 유상증자 8,505백만원임.

당사가 5회에 걸쳐 공모와 사모의 방식으로 조달한 자금은 총 21,439백만원이며, 이번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가 정상적으로 납입되면 약 15,400백만원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됨. (154억원)
산화알루미늄 100톤 CAPA 공장 신설에 필요한 금액이 200억원으로 예측되는 바,
여전히 유동자금이 부족함.

주제품인 광학필름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둔화되고 OLED 제품 등의 대체재가 출현하는 등 경영활동에 중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음에 따라 경영활동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자본시장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조달해 왔으나, 여전히 운전자본과 유동자금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됨.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관련 관리종목 지정 위험성]
2021년도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 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2022년 또는 2023년에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50% 이상(&10억원이상)일 경우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험이 있는데, 이미 3분기에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85.7%를 기록하였음.
사실 상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결론

테마를 타서 주가 급등 및 거래량이 터지고 있지만
Risk-Benefit을 고려하였을 때 투자에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됨